히딩크 감독의 중국 팀

히딩크 감독

2002년은 지금도 가슴 벅찬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님이 부임하여 한국 축구의 체질을 개선하고, 뛰어난 지도력으로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가슴 벅찬 일이 있었습니다.

히딩크 감독님은 이제 중국 축구팀 감독을 맡으며 팀을 리빌딩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중국 축구는 지난달 13일 인도와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는 피파랭킹 97위로 중국 75위보다 낮은 국가입니다.

더욱이 인도는 크리켓이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국가입니다.

더욱 문제는 아시아 U-19 조별리그에서 타지키스탄과 사우디에 져서 예선 탈락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축구 굴기를 내세우며

세계 여러나라의 우수한 축구선수를 스카우트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축구선수와 함께 리그를 운영하면 중국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로 많은 돈을 들여 영입했습니다.

2020년까지 축구장을 7만개로 만들고, 2만개의 축구 특성화학교를 만들 예정입니다.

국가대표팀, 올림픽대표팀들도 프로리그에 참여시켜 경기력을 향상시키자.

외국인 선수를 귀화시키자. 라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 입니다.


아무리 히딩크 감독이라도, 중국의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군부대 훈련까지 참여하여 군복을 입고 팀워크 강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어차피 중국은 월드컵에 못나간다. 

이젠 축구팀이 아니라 축구장의 테러 진압이나 하려고 군부대 훈련을 받느냐?

라는 비판적인 글도 올라오고 있다 합니다.

모든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 유독 축구만은 헛발질을 하고 있습니다.

한자녀 정책으로 소황제로 키운 아이들이 자기 중심적 플레이를 하여 

경기력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히딩크 감독은 급기야 중국의 월드컵 출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했습니다.

 "중국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중국 축구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하지만 히딩크의 지도력으로 중국 축구가 분명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

그 많은 인구들 중 11명을 선발하는데 분명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

그래서 한국 축구를 앞으로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을까?

라고 짐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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