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계대전에서 일본은 욱일기, 독일은 하켄크로이츠를 상징물로 이용했습니다.

우선 독일의 깃발을 보면 불교의 만자를 약간 비뚤어 놓은 것처럼 그렸습니다.

이것이 하켄크로이츠인데 이것을 나치의 당기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인사법을 오른손을 140도 정도 들어 올리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즉 나치 사상의 정치적 상징물은 깃발(하켄크로이츠)과 인사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제2차 세계대전은 독일의 패전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하켄크로이츠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금지되었습니다.

독일 정부에서는 이 깃발을 아예 사용하지 않으나, 일부 극우세력들만 가끔 사용할 뿐입니다.

독일과 함께 2차 대전에 합류했던 일본도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사용했습니다.

한국과 축구경기 할 때 욱일기를 흔들며 응원하여 우리나라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는데,

일본은 뭐가 문제냐 하며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분할 뿐입니다.

이렇게 욱일기는 전범기로 생각하며 식민통치를 받았던 우리나라나 침략을 당했던

동남아, 중국 등은 욱일기 자체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런데 일본은 아직까지도 일본 자위대 깃발로 또는 응원도구로 사용합니다.

이게 독일과 일본의 차이점입니다.

독일은 지난 날 유태인에게 만행을 저질렀던 일, 

전쟁을 일으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과거사를 반성하며 사과하는 반면

일본은 뭐가 자랑스러운지 욱일기를 아직도 사용하고, 

침략 전쟁을 일으킨 과거사에 대해 반성은 커녕 당당하기만 합니다.

 욱일기를 살펴보면 동그란 원만 그려져 있던 일본 국기에 햇살이 퍼져 나가는 모양을 그린 것입니다.

이게 침략과 수탈을 의미하며, 일본 제국주의 군부의 상징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 깃발만 보면 아직도 속이 메스꺼운데,

그 깃발을 당당히 내걸로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들은 '도대체 일본은 이런 식으로 한국을 무시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당연한 부대깃발을 게양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깃발이 어떤 깃발인지 생각은 해 봤는지, 

그 깃발이 우리 나라 국민들에게 어떤 고통을 주었는지 생각을 해봤는지 말입니다.

그럴 것이라면 아예 국제 관함식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독일 함대가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초청받았다면 하켄크로이츠 깃발을 걸고 왔을까? 

아니면 독일 국기를 걸고 왔을까?

당연히 독일이라면 독일 국기를 달고 왔을 것입니다.

일본은 당연히 욱일기가 아닌 일장기를 걸고 와야 할 것입니다.

(아니 생각같아서는 일장기 자체도 달고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요.)

아! 이글을 쓰면서도 속에서 괜히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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