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철판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철판, 주걱, 오레오, 초코파이, 초코우유, 휘핑크림, 흰우유 등이 필요합니다. 식성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도 됩니다. 철판을 인터넷으로 주문한 후 배송이 되면 상자를 열고 내용을 꺼냅니다. 거기에는 철판, 주걱, 모양틀 등이 있습니다. 우선 그것들을 깨끗하게 설거지 합니다. 설거지가 끝난 후 철판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런 후에 철판을 냉동실에 넣어 하루 정도 얼려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을 아이스크림 만드는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여 얼려야 합니다. 냉매가 철판 쪽을 향하여 잘 얼려야 되기 때문입니다. 냉매가 한쪽으로 쏠리면 나중에 롤 작업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 정도 지난 후 철판을 꺼내서 책상이나 식탁위에 올려 놓습니다. 철판 안에 오레오 같은 과자를 넣고 동봉되었던 주걱으로 잘게 부셔 줍니다. 잘게 부술 때 알갱이들이 철판 밖으로 튀어 나갈 수 있으니 조심해서 으깨어 줍니다. 아이들이 과자를 부수면서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는 작업입니다. 과자가 잘 으깨져야만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과자를 으깨는 과정 중간중간에 초코 우유와 휘핑크림을 넣고 작업을 계속 합니다. 으깨는 과정에서 과자가 부족하면 과자를 더 넣거나 블루베리 같은 것을 넣어 으깨도 됩니다. 과자가 어느 정도 알갱이로 변했을 때 이제 주걱을 사용하여 철판위에 얇게 펴 봅니다. 이때 알갱이가 큰 것이 발견되면 주걱으로 눌러 입자를 작게 만들어 줍니다. 얇게 펴진 아이스크림을 주걱으로 살살 긁어 봅니다. 그러면서 돌돌 말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동봉된 숟가락을 이용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초코가 들어간 과자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아이스크림이 너무 달아 먹기 힘듭니다. 초코는 적당량을 넣고 과일 종류를 넣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처음 철판아이스크림을 만들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 인내력을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여러 번 연습을 해야만 롤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유도 생우유, 바나나 우유, 딸기 우유, 초코 우유, 저지방 우유 등 다양한 우유로 실험해 보십시오. 개인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니 무엇을 추천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생우유가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외국 여행하다보면 노점에서 철판아이스크림을 팔기도 하던데 그 사람들처럼 맛있어 보이게 만들지는 못해도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는 묘미가 있습니다. 올 여름은 철판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다같이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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