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교양을 쌓기 위해서 또는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어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책을 읽을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쓴 사람 또는 책 속의 사람과의 만남이다. 책을 쓴 사람과 책 속의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을 함께 만나며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이다. 우리들은 책을 통해 위대한 철학자를 만날 수 있고, 훌륭한 과학자들도 만날 수 있다. 비록 몸은 우리 나라에 있어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책을 통해서이다. 

  내가 컴퓨터 전문가가 되고 싶으면 가장 좋은 방법은 빌게이츠를 만나서 일대일로 수업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빌게이츠는 나에게 컴퓨터 기술을 가르쳐 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라면 가능하다. 적은 돈으로 컴퓨터 관련 도서를 사서 공부하면 많은 돈을 들이지 않더라고 컴퓨터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책을 쓰는 사람은 그 책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아 한권의 책에 녹여낸다. 다양한 자료를 모으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 책에 담아낸다. 우리들은 단지 그 책을 사서 읽기만 하면 저자의 생각과 노하우를 손쉽게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컴퓨터를 공부하면서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들을 우리들은 겪지 않아도 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가 나열된 것을 읽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책읽기는 책속에 나타난 작가의 생각과 느낌을 내 생각과 비교하면서 교류하는 것이다. 책 속의 나타난 생각은 작가가 수많은 책들을 참고로 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생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책을 읽고 작가의 생각을 느끼면서 책 속에 인용된 다른 사람들의 생각까지도 유추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훌륭한 사람들도 대부분 책을 가까이 했던 독서광이었다. 또 책을 가까이 한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로 잘 살아가고 있다. 주식 투자로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워렌 버핏은 지금도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을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고 주식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에디슨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책읽기에 남다른 기술이 있어 어려서부터 고대 역사책은 물론 철학책까지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 에디슨의 일화 중 유명한 것은 디트로이트 도서관을 찾아 책장에 놓인 순서대로 통째로 읽었다고 한다. 이렇게 읽은 책을 토대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하버드 대학 졸업장보다 더 소중한 것이 책읽는 습관이라고 말한 빌게이츠 또한 어마어마한 독서광인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어렸을 때 백과사전을 통독하고 커 가면서 모든 분야의 책을 두루 섭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토대로 삼았다. 그는 스스로 책읽는 주간을 따로 정하여 책을 읽으며 생각을 하는 등 새로운 사업을 모색한다. 나폴레옹 또한 전쟁터에 나가면서도 수레에 책을 싣고 말 위에서도 책을 읽었다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이다. 이렇듯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 부자인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었다. 우리 자녀들도 뛰어난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 최우선적으로 책을 읽는 것부터 가르쳐야 한다. 어렸을 때의 독서 습관은 커서 어떤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기본 척도가 된다. 이때 스펀지처럼 빨아들인 지식은 기억에 오래 남고, 아이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된다. 돈을 적게 들이고도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읽기이다.

  혼자만의 지식으로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은 드물다. 큰 업적을 남긴 사람 대부분은 그 이전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기초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하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기초란 무엇인가? 바로 책이다. 어느 누구도 한 순간에 연구하여 비행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 중 비행기와 관련된 기초 연구를 한 사람이 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이 실험해보고 성공담과 실패담을 책으로 쓰고 또 다른 사람이 그 책을 통해 성공해내는 단계를 거친다. 처음부터 성공하는 것은 극히 드문일이다. 우샤인볼트가 하루아침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까? 그의 코치도 그 이전 세대의 사람들이 쓴 육상관련 지도서를 보고 훈련을 시켰을 것이고, 어떻게 했더니 기록이 올라가더라 라는 기록을 하였을 것이다. 그 기록이 책으로 엮여 코치들이 읽어보고 새로운 훈련법을 적용하여 훈련시키지 않았을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왈리드 왕자도 주식 가치 투자로 막대한 부를 이룬 사람이다. 그도 지금 독서를 즐겨하는 독서광이다. 남들이 주식 챠트나 분석하고 있을 때 그는 독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렇게 그는 성공적인 투자를 하여 세계 20위권안에 드는 갑부로 등재되었다. 지금은 반부패 협의로 알 왈리드 왕자를 비롯한 많은 왕족들이 체포되어 알 왈리드가 호텔에서 연금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 호텔에서 지금 책을 읽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그리고 며칠 전 호텔 연금생활에서 풀려나는 조건으로 월 3000만달러 한화로 약 318억원의 주식 배당금을 사우디 정부에 내기로 했다고 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주식이 있을까? 짐작을 할 수 조차 없는 주식 배당금이다. 

  우리가 책을 대할 때에는 뇌가 청명해지고 마음이 함께 편안해진다. 이런 상태가 되면 책은 나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다. 남이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책을 우리는 편안하게 얻을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은 책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으면 뭐하나...더 중요한 것은 실천력인데... 내가 정말로 무엇인가 이룩하고자 한다면 목표 설정을 확실하게 하고 책에 빠져야 한다. 오늘 독서는 얼마까지 할 것인지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제까지 평범한 삶이었다면 오늘부터는 특별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 핵심이 바로 책읽기이다. 삶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은 책읽기의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따른 실천력이 매우 중요하다. 

  문자가 생기고 난 후 사람들의 지혜는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책 속에는 다양한 멘토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멘토들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각종 노하우를 얻을 수만 있다면 우리가 지불하는 책 값은 전혀 아깝지 않다. 정말 저렴한 수업료로 아주 많은 열매를 얻는 것이다. 돈이 아깝다고 책을 사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한 권의 책이 나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그게 뭐가 아까워 책을 사는데 벌벌 떠나? 지금도 나는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 인터넷 서점을 기웃거린다. 그러다 보면 '어! 저 책 재미있겠는데!'하고 눈에 띄는 책이 있다. 그러면 바로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을 한다. 물론 구입해서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끔 이게 뭔 내용이 책인지 참 애매한 책을 사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과감하게 그 책은 재활용 종이로 버려버린다. 하지만 이런 책이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어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버린다. 큰 도움이 되는 책은 책꽂이에 고이 모셔 놓고 자주 반복하여 읽는다. 항상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고 이뤄내리라.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다보면 반드시 이뤄지리라.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0) 2018.04.16
인생에서의 선택이란?  (0) 2018.04.15
책을 읽는 이유  (0) 2018.04.05
독서로 공부잘하기  (0) 2018.04.05
부안오복마실축제 특별 이벤트 실시  (0) 2018.04.04
쓰레기 섬... 한국 면적의 15배  (0) 2018.04.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