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돌연변이라고 불리우는 손흥민

그를 키워낸 손부삼천지교라 불리우는 아버지 손웅정

아시안게임 축구 우승으로 손흥민 선수의 몸값은 치솟고 있습니다.

2013년 레버쿠젠 이적료 130억원

2015년 토트넘 이적료 397억원

2018년 1194억원

병역면제 후 몸값은 자그마치 1338억원으로 세계 25위 안에 드는 몸값입니다.


손흥민을 이렇게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게 한 장본인은 바로 아버지 손웅정.

손웅정은 현재 SON축구아카데미 총감독입니다. 

현대와 일화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28살 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은퇴하였습니다. 아쉽게 은퇴한 그는 손흥민이라는 아들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했고, 자신처럼 기술없는 선수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고향 춘천으로 낙향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매일 양발 슈팅 1000개, 2단 줄넘기 수 천번을 뛰게 하였습니다. 

손흥민이 16살 될 때까지 정식 경기는 내보내니 않고, 오로지 재야 무협 고수처럼 매일 6시간씩 기본기 훈련만 가르쳤습니다.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했을 때 아버지는 훈련장 옆에 숙소를 마련하고 새벽마다 아들과 똑같이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30살이나 많은 아버지도 똑같이 훈련을 하니 손흥민 선수도 꾀를 부릴 수 없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손웅정 씨의 독특한 훈련방법을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토트넘 커뮤니티에서는 손웅정씨를 토트넘 유소년팀 지도자로 모실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리 아버지가 유난을 떨어도 아들이 하기 싫어하고 꾀를 부리면 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군소리 없이 잘 따라했던 아들이었기에 오늘날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우뚝 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국가대표 평가전인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유럽에서 비행기 타고 왔는데 고작 몇 분만 경기에 뛰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손웅정은 인터뷰에서 "아들이 소속팀에 전념할 수 있게 대표팀 차출을 자제해 달라"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와전되어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 차출을 거부한다고 인터넷에서 떠들어서 저도 그때 버릇없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이 아니고 또 오해해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이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축구 선수를 만든 손웅정. 참 대단한 분입니다. SON축구 아카데미에서 제2, 제3의 손흥민 선수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청소년대표, 월드컵 대표, 아시안게임 대표로 활약한 이승우 선수를 보며

날쌘돌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승우 프로필>

소속팀 -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

출생 - 98년 경기도 수원

신체조건 - 키 173cm, 몸무게 62kg

출신학교 - 서울 대동초등학교, 광성중학교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상황에 따라서는 공격수

별명 - 코리안 메시, 뽀시래기(막내를 뜻하는 사투리)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통쾌한 슛으로 일본 골망을 갈랐을 때

온 아파트가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공을 낚아채서 강력한 슛으로 골~~~인~~~


이로서 병역면제의 혜택까지 받게 되어 이승우의 축구 인생이 활짝 필 것입니다.

이승우가 자신에게 영향을 준 선수로는 기성용, 손흥민, 황의조 선수를 꼽았습니다.

이 세 선수들의 장점을 이렇게 말합니다.


1. 기성용 -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

2. 손흥민 - 다양한 각도에서 골을 만들어 내는 손흥민의 축구 감각, 골에 대한 집념을 배우고 싶다.

3. 황의조 -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에서 인맥축구라고 수많은 악플과 비난속에서도 묵묵히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


저도 기성용이 중원에서 볼을 배급하면서 선수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며 우리 축구의 대들보라고 생각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보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은 꼭 우승하길 기원하였는데 정말 일이 잘 풀려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토트넘에서 멋진 활약을 하며 한국의 국위를 선양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에 영국 여행가면 꼭 토트넘 

구장에 가서 응원하고 싶네요. 

 황의조 선수도 황선홍 선수가 부활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잘 했습니다. 앞으로도 일본에서 경력을 쌓아 유럽무대로 진출하였으면 합니다.

 또 개인적으로 골키퍼 조현우 선수도 병역면제 혜택을 받아 기분이 좋습니다. 월드컵에서 선방쇼,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을 리드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조현우 선수도 유럽에 꼭 진출했으면 합니다.


 이승우 선수 이야기 하다가 엉뚱한 데로 빠졌는데 모두 한국 축구의 미래이므로 늘 응원하려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승우 선수가 조금 왜소하다는 것입니다.

 유럽 선수들과 살짝만 부딪쳐도 넘어져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현란한 개인기로 큰 선수들을 농락하며 멋진 골을 뽑아내거나, 도움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승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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