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현재 우리 삶에 많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중 소크라테스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는 제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제자가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제자: 스승님, 요즘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나를 따라 오너라.


제자들은 소크라테스를 따라 갔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당도한 곳은 바로 사과나무 과수원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 얘들아, 너희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사과 한 개를 따오거라. 


제자: 사과 한 개를 따야 합니까?


소크라테스: 그렇다. 가장 맛있고 품질이 좋다고 생각되는 사과 한 개만 따거라. 잘 관찰하고 따는데 선택은 한 번뿐이다. 사과를 따서 나오면 다시 사과나무 과수원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한 후 사과를 따오도록 하여라.


제자들은 소크라테스의 말을 따라 과수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두들 신중에 신중을 기해 사과 열매를 관찰한 후 사과 한 개씩 따서 소크라테스 앞으로 모였습니다.


소크라테스: 얘들아, 너희들이 딴 사과가 제일 맛있고 품질이 좋은 사과가 맞느냐?


제자들: ...(다른 사람이 딴 사과를 비교해보며 ... 모두들 아무런 말이 없다.)


소크라테스: 모두들 자기가 딴 사과가 마음에 들지 않느냐? 왜 말들이 없느냐?


제자들: 스승님, 다시 과수원으로 들어가서 사과를 따 오게 해 주세요.


소크라테스: 왜 그러느냐


제자 1 : 과수원에 딱 들어선 순간 가장 크고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땄는데 후회가 됩니다. 좀더 과수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크고 맛있는 사과가 있었을텐데 찾아보지 않고 그냥 나왔거든요.


소크라테스: 음. 그렇구나. 제자 2 너도 무슨 할 말이 있는 것 같구나.


제자 2: 저는 과수원에 들어서서 가장 크고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더 크고 더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있을 것 같아 과수원 안쪽으로 들어가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제일 처음에 본 사과보다 더 크고 맛있는 사과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본 사과를 찾아 따려고 했는데 그 사과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찾지 못하고 그냥 적당한 것으로 따오고 말았습니다. 다시 과수원에 들어가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 (근엄한 목소리로)제자들 모두 듣거라. 너희들은 지금 바로 인생을 공부했느리라. 인생은 언제나 한 번의 선택을 해야만 하느니라. 수 많은 선택의 길 앞에 너희들은 서 있느니라. 하지만 기회는 오로지 한 번뿐이다. 명심하거라. 너희들이 선택한 것에 대한 것은 너희들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단다. 이것이 바로 인생이란 것이다. 한 번뿐인 선택이 완벽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혹여 실수하는 선택이 있더라도 너희들 스스로 선택 결과를 감당해야 한단다. 알겠느냐?


  지금 나의 앞에는 수많은 선택이 나를 기다립니다. 그 많은 선택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은 달라지게 됩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도 예전의 수많은 선택 중 한 개를 선택하여 이룬 결과물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거울 삼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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