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섬 

각종 쓰레기와 폐수 무단 방류로 더 이상 환경을 지킬 수 없게 된 보라카이 섬이 폐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물가도 비교적 저렴하여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필리핀인데 보라카이 폐쇄로

인기가 있는 섬이 팔라완 섬입니다.

팔라완 섬은 마닐라에서 남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여러 리조트가 잘 구비되어 있고, 자연 환경도 보라카이 못지 않게 아름답습니다

특히 지하강 유람선인 전통 쪽배를 타고 거대한 동굴을 탐사하는 체험은 

너무나 신비로운 경험일 것입니다

50여분간 탐험활동이 진행되는데 석순과 종유석

날아다니는 박쥐 등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팔라완 섬은 필리핀의 5번째로 큰 섬으로 최대도시는 푸에르토프린세사입니다

공항까지 잘 갖춰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필리핀 항공이 직항 노선을 만들었습니다

인천에서 팔라완까지 주 7회 운행되고 있으며 7.26부터 부산에서 팔라완 노선도 신설됩니다

숙소로는 쉐리단 리조트, 휴호텔, 아이비월홀텔 등을 추천합니다

팔라완 섬은 1999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이곳을 찾으신다면 

반드시 지하강 유람을 체험해야 하는 필수코스라고 합니다. 

꼭 가야 할 곳.. 팔라완..


보라카이 관광업자들이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했는데 결국 폐쇄되어 그 피해가 자신들에게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보라카이의 멋진 경치를 보러가는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되고 말았습니다. 4월 26일부터 6개월간 보라카이가 폐쇄되니, 여름철 성수기 영업은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두테르테 대통령이 시궁창이라던 보라카이를 되살리기 위해 6개월간 폐쇄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름 휴가를 보라카이에서 보내려던 예약자들은 환불을 받거나 6개월 이후로 연기해야 합니다. 각 여행사에서는 수수료를 물지 않고 전액 환불해준다고 했는데 당연한 것을 가지고 괜히 생색을 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여행사도 많은 피해를 보겠지만 수수료라는 말을 꺼내지도 말고 전액 할부해 주는 것이 여행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어 앞으로 그 여행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작년 기준 중국인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통계가 나왔는데요. 통계를 보듯이 보라카이 해변은 참 아름답고 경치가 예쁜 곳입니다. 다시 아름다운 청정 해역으로 되찾을 수만 있다면 1년이고 2년이고 못 기다리겠습니까? 

 보라카이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걱정이 태산일 것입니다. 우기가 시작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즉각적인 폐쇄가 결정되었으니 생업에 많은 지장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항공업계에서도 보라카이에 취항하던 국내 항공사들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보라카이 숙박업소나 식당들의 무분별하게 폐수를 버리는 행위, 오토바이에서 내뿜는 매연 등등이 아름다운 보라카이를 공해로 오염된 섬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언제고 다시 재개되면 관광객, 보라카이 주민, 보라카이 여행업 종사자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정신으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자손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보라카이 문제를 생각하며 우리나라 관광지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아름다운 관광지는 사람들이 찾게 되면서 한순간에 오염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 기억속에 아름답던 보라카이 해변>

하얀 물결 넘치는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운 천혜의 아름다운 해변인 보라카이가 결국 폐쇄되는 수순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얼마나 더러우면 시궁창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두테르테 대통령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었지요. 환경 보호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마구잡이 난개발을 하고 하수처리를 아예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바다로 흘려 보냈으니 당연히 환경오염이 심해질 수 밖에 없었겠지요.

지방 정부는 일부 리조트의 허가를 취소하고 영업을 중단하게 하였는데, 이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리핀 정부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한다면 한다의 대통령인 두테르테는 보라카이 섬에 있는 불법 구조물을 폭파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고, 필요하다면 해병대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쓰겠다며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사에서는 이미 보라카이 여행을 예약한 사람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으며 지금으로서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필리핀 정부의 공식 발표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하며 앞으로의 사태에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를 중국인 다음으로 많이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 여기 저기서 휴양을 하는 한국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올 여름 보라카이 해변을 거닐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서 빨리 정상화를...>

조그만 마트 디몰에서 맥주를 사서 호텔이나 해변가에서 마시며 휴양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또 툭툭이를 타고 섬 이곳 저곳을 다니며 구경했던 일, 호핑 투어 하던 일, 마시지 받으며 피로를 풀던 모든 것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너무 좋은 추억이 있기에 집사람과 맥주를 마시며 보라카이는 다시 한번 꼭 와야 할 여행지라며 이야기 했었습니다.

어서 빨리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되찾아 한국 사람들이 즐겁고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3년 안에는 다시 방문하여 호핑투어 다시 해보려 합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0) 2018.03.21
진시황릉을 찾아서  (0) 2018.03.20
보라카이 결국 폐쇄되나?  (0) 2018.03.18
영국에서의 숙소  (0) 2018.03.16
왓 찰롱 사원  (0) 2018.03.15
보라카이가 쓰레기 해변이라니?  (0) 2018.03.08


아름다운 보라카이 해변이...

보라카이와 발리 해변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는 기사를 보았다. 예전 보라카이 갔던 기억이 떠 오른다. 한밤중에 도착하여 한참을 자동차타고, 배타고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깔리보공항도 기억이 생생하다. 도대체 이게 공항인지 버스대합실인지... 국제공항이 너무 허접해서 웃음이 나왔던 기억이 있다. 시설 투자 좀 했으면 하는 공항이다.

기사의 내용은 필리핀 보라카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해변에 쓰레기 문제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위험하다고 한다.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가 어떻게 이지경까지 되었을까? 지금도 그 하얀색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산미구엘 맥주를 마시며 공연하는 것을 관람하며 유유자적하던 것이 생각난다. 그렇게 아름다워 또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있어서 그럴까?

두테리테 대통령이 비상사태 선언할 수도...

필리핀의 두테리테 대통령은 쓰레기 문제로 비상사태를 선언할 수도 있다고 강도높게 대책을 세우라고 이야기 한다. 섬주민과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환경정화 작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보라카이의 관광산업을 중단시키겠다고 신속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 보라카이 관광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대책을 세울 것 같다.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실시 및 관광객들의 몰지각한 쓰레기 투기 행위가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발리도 쓰레기 문제 심각...

발리도 마찬가지로 각종 플라스틱 병, 비닐 등 쓰레기가 뒤덮인 곳에서 물고기들이 그 사이를 헤엄쳐 다니고 있다고 한다. 발리 쓰레기도 발리에서 버린 것과 먼 바다에서 흘러 들어온 것 등이 아름다운 해변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발리에도 뭔가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우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 수거,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관광지에서는 자기 쓰레기 집으로 가져가기 등 생활속에서 작은것부터 실천하여 모두 환경지킴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에서의 숙소  (0) 2018.03.16
왓 찰롱 사원  (0) 2018.03.15
보라카이가 쓰레기 해변이라니?  (0) 2018.03.08
영국 시내교통카드 아! 보증금...  (0) 2018.03.07
프라하 성과 구 시가지를 이어주는 카렐교  (0) 2018.03.07
웨스트민스터  (0) 2018.03.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