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선전으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관계가 매우 긴밀해졌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에서 전투병을 파병한 우리나라는 서로 죽고 죽이는 전투를 경험하였습니다.

 베트남 전쟁의 한국군 파병은 주한미국을 빼내 베트남전에 파병시키려고 하는 미국의 의도에 박정희 정부는 우리들이 전투병을 파병할테니 주한미군을 빼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투병 파병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제적 원조를 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에 파병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약 17년전에 한국전쟁을 경험한 국가로 공산주의와 싸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채명신 사령관을 중심으로 용맹스럽게 전투를 하여 베트콩들을 무찔렀습니다.

 공개된 호치민의 명령에는

 "한국군을 만나면 전투를 하지 말고 무조건 피하라. 특히 맹호부대를 만나면 무조건 작전 취소하고 철수하여 병력과 군사 장비를 보호하라"

 라고 명령을 내릴 정도로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에서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습니다.

 또 엄청난 포탄을 쏘고 수많은 전사자를 냈음에도 프랑스, 미국, 월남군이 베트콩 요새 탈환을 실패하였는데, 한국의 해병대는 단 두 시간만에 점령해 버렸다는 이야기는 신화에 가깝습니다. 용맹스러운 해병대 군가가 생각나는군요.(그래서 해병대 캠프를 보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그것은 전술의 차이라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 군대는 베트콩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즉각 여러 방향에서 사격을 가하여 베트콩이 도망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군들은 뒤로 물러나 포병에게 포 사격을 요청하거나 공중 폭격을 요구합니다. 그런다음 보병이 공격을 해봤자 그때는 이미 베트콩이 도망간 상태였습니다.

 베트콩들이 게릴라 전법으로 공격을 해도 한국군은 즉시 반격, 미군은 일보 후퇴하여 포격 요청을 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베트콩들도 섣불리 한국군을 공격하지 못하고, 한국군과 싸우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베트남 주민들은 한국군이 주둔한 곳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하여 한국군 주둔지로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옛날 임진왜란 시 이순신 주둔지가 안전하다고 하여 백성들이 몰려들었던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베트콩을 무찌르는 것과 함께 베트남 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특히 맹호부대가 건기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고보이 댐을 건설해서 베트남의 2모작 농사를 3모작 농사가 가능하도록 대민지원을 하였습니다.

  17년전 한국은 공산군과 싸우며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그 정신을 이어서 베트남에서도 공산주의와 열심히 싸운 대한민국 국군들에 대해 전 세계 언론들은 믿을 수 없는 전과라고 하며 대서특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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