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보라카이 해변이...

보라카이와 발리 해변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는 기사를 보았다. 예전 보라카이 갔던 기억이 떠 오른다. 한밤중에 도착하여 한참을 자동차타고, 배타고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깔리보공항도 기억이 생생하다. 도대체 이게 공항인지 버스대합실인지... 국제공항이 너무 허접해서 웃음이 나왔던 기억이 있다. 시설 투자 좀 했으면 하는 공항이다.

기사의 내용은 필리핀 보라카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해변에 쓰레기 문제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위험하다고 한다.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가 어떻게 이지경까지 되었을까? 지금도 그 하얀색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산미구엘 맥주를 마시며 공연하는 것을 관람하며 유유자적하던 것이 생각난다. 그렇게 아름다워 또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있어서 그럴까?

두테리테 대통령이 비상사태 선언할 수도...

필리핀의 두테리테 대통령은 쓰레기 문제로 비상사태를 선언할 수도 있다고 강도높게 대책을 세우라고 이야기 한다. 섬주민과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환경정화 작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보라카이의 관광산업을 중단시키겠다고 신속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 보라카이 관광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대책을 세울 것 같다.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실시 및 관광객들의 몰지각한 쓰레기 투기 행위가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발리도 쓰레기 문제 심각...

발리도 마찬가지로 각종 플라스틱 병, 비닐 등 쓰레기가 뒤덮인 곳에서 물고기들이 그 사이를 헤엄쳐 다니고 있다고 한다. 발리 쓰레기도 발리에서 버린 것과 먼 바다에서 흘러 들어온 것 등이 아름다운 해변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발리에도 뭔가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우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 수거,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관광지에서는 자기 쓰레기 집으로 가져가기 등 생활속에서 작은것부터 실천하여 모두 환경지킴이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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