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의 매력

작년 주꾸미 낚시에 푹 빠져 새벽부터 오천에 자주 갔었지요. 어떤 때는 갑오징어도 함께 잡는 재미가 있어 참 스릴 있습니다. 어느 날은 정신이 없을 정도로 약 250마리 잡는 날도 있었고, 몇 십 마리도 못잡는 공치는 날도 있었지요. 그래도 이런 손맛을 못 잊어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바다낚시를 가는 것 같습니다.

잡아온 주꾸미는 샤브샤브로 해서 먹습니다. 그날 잡아온 주꾸미를 저녁에 샤브샤브해서 먹으면 너무 싱싱하여 맛이 정말 끝내 줍니다. 샤브샤브 먹은 후에는 라면을 넣어 먹습니다. 배위에서 먹는 맛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매우 맛있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바다 낚시 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 바다낚시 하다가 기상 악화나 선박 고장으로 아찔한 경험을 한다고 하니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낚시인의 증가

전문가들은 낚시를 전문적으로 방영하는 텔레비전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100만명의 낚시객이 돌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낚시배 사고로 낚시인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바다로 나가야 하는 선주들이 낚시배를 대강대강 점검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이런 안전 불감증은 언젠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말입니다. 선주들의 꼼꼼한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낚시배가 자신들의 소중한 재산인데 배가 고장나면 본인들의 손해가 아닐까요?

수영을 잘 못하는 저는 일단 낚시배를 타면 구명조끼를 걸쳐 입습니다. 물론 엄청 더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최소한의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기에 구명조끼를 입는 것입니다. 

안전과 환경을 위해

1. 구명조끼는 나의 생명을 지켜줍니다.

2. 씨알이 작은 것은 잡지 말고 놓아 줍시다. 

3. 쓰레기 좀 어떻게 해 봅시다. 바다 무단 투기 금지. 오염된 생선은 결국 우리 입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4. 배위에서는 맥주 1캔 정도만 먹읍시다. 더 먹고 싶어도 안전을 위해서 참아야 합니다. 담배 피고 바다에 담배꽁초 던지지 맙시다.

5. 루어낚시를 권장합니다. 납은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6. 정원초과 금지

부대찌개가 왜 부대찌개일까요?
6.25전쟁이 한창이던 그 시절에 생겨난 부대찌개.
당시 미군부대 주변에서는 햄이나 소시지 등을 구하기 쉬웠습니다.
그걸 얻어다가 고추장, 김치 등을 넣어 푹 끓이면 맛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의 비극에서 태어난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부대찌개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칼칼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00부대찌개를 가곤 했습니다.
부대찌개를 시키고 김치를 더 넣어 끓이면 매콤한 그 맛이 참 좋았습니다.

오늘은 뭐 먹을까 하다가 장00부대찌개가 보이더라구요.
사람들도 제법 많이 있어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
부대 전골이 9,000원 하길래 그걸로 시켰습니다.
잠시 후 나온 부대전골
파, 양배추, 양파가 적절하게 많이 들어간 전골냄비가 나왔습니다.
끓인 후 먹어보니 그동안 먹어봤던 부대찌개와는
다른 맛이 납니다.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래서 난 오늘도 배둘레가 더 굵어집니다. 2공기나 먹었으니...
또 먹다 보니 중간에 사진을 찍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변기 하수구가 얼었다고 합니다.

1월~2월 초 혹한으로 변기 하수구가 얼은 것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학교에 걷기 운동하러 갔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변기 하수구 속에 스팀 발사하는 기계를 넣고 얼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그러기를 30분~1시간 하니

변기 하수구에서 오물이 조금씩 쏟아져 나옵니다.

이야! 

이런 분이 계셔서 우리가 좀더 편하게 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 서 있었는데 일단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유치원 변기가 얼었다고 하시며

오물이 조금씩 쏟아져 나오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하시는 그 아저씨 

정말 대단합니다.

이 아저씨 덕분에 유치원 아이들이 화장실 마음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아저씨의 신발이나 옷에 오물이 뭍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오물이 있으니 사진 보시는 것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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