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해미읍성 축제


4년전 천주교 성지인 해미읍성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된 해미읍성에서 축제를 개최합니다. 벌써 17회라고 합니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군사적인 주요 시설로 사용되었고, 천주교인들이 순교를 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고려말 왜구들의 빈번한 침입으로 이를 잘 방어하기 위한 방법으로

덕산에 있던 충청병마도절제사영을 해미로 이전하면서  1417년부터 1421년까지

축성한 성으로 충청도의 전국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영성입니다.

이순신 장군도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한 적이 있는 성입니다.


이번 해미읍성의 주제는 <조선시대 탱자성을 만나다.> 입니다

. 탱자나무로 울타리를 쳐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탱자나무를 심었던 이곳에 여러가지 체험과 역사공부를 함께 할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이곳을 둘러보고, 태안이나 남당리에 가셔서 대하 등 해산물도 드십시오.


1. 축제기간 - 2018. 10.12.(금)~ 10.14(일)


2. 장소 - 해미 읍성 일대


3. 주요 행사


  가. 12일(금)

   -고유제, 개막식,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카자흐스탄 전통 공연, 석전 체험 등


  나. 13일(토)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석전체험, 마당극, 카자흐스탄 전통 공연, 대형가마솥 주먹밥 등

   

  다. 14일(일)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석전체험, 카자흐스탄 전통 공연, 마당극, 대형가마솥 주먹밥, 폐막식 등


관아마당극, 옥사 상황극, 카자흐스탄 전통공연, 전통 국악한마당, 

서산상여소리, 서산박첨지놀이, 심화영 승무, 역사 마당극, 어린이 인형극, 

천주교 마당극 등 다앙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신나고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이기도 한 해미읍성에서 

가족들과 연인과 즐거운 추억 여행 떠나시기 바랍니다.

제적봉에서 바라 본 북한땅
바로 여기에 예성강 하구  고려시대 최고 무역항이었던 벽란도가 북쪽 땅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국사시간에만 공부했던 예성강 하구를 직접 보게 되어 감개무량 합니다.

그리운 금강산  노래탑

망배단

저 멀리 가운데 산 밑에 있는 예성강 하구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북한땅을 바라보며

2열 
애기봉 방문시 애기의 전설을 듣고 제적봉 대신 애기봉으로 명함에 따라 강화도의 현 고지를 새로이 제적봉으로 정하고,~~~
이 안내판은 제적봉이라고 불린 유래를 말하고 있는데 읽어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애기봉
김종필 의장은 제적봉
문맥이 이상한 것 같아서 찍었습니다.
문맥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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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보 입구
광어-광성보 어재연
신발 신어-신미양요 어재연
1871년 미국과의 신미양요 교전 시 어재연 장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역사의  현장입니다.

광성보 누각

광성보 앞  물결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옛날 어재연 장군은 이 물결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광성보 내 밤나무와 감나무가 있습니다.
밤이 떨어져있길래 주워서 한개 먹었더니 참 맛이  있습니다.

-조선 1658년 효종9년 설치
-해안수비  진지
-신미양요 유적지
-어재연  전적비와 350여 명의 순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신미순의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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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역사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부근리 지석묘에 위치하였습니다.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유물들을  수집하고 전시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강화역사박물관 관람안내입니다.

어른 3,000원, 청소년 이하는 2,000원입니다.


어재연 장군 초상입니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광성진을 수비하다가 미국과  교전 중 장렬히 전사하셨습니다.

광성보 전투모습

강화동종입니다.

-강화산성 성문을 열고 닫을 때  쳤던 종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강화동종을 약탈해 가려 했으나 너무 무거워 배에 싣지 못해  갑곳리 토끼다리 근처에 놓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참성단(모형)
마니산 꼭대기에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제단


강화부근리 고인돌
-우리나라 대표적 탁자식 고인돌
-52톤 가량의 덮개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




양헌수 장군

-1866년 병인양요 시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 격퇴

정족산성 전투 모습
강화도조약 체결-18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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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에는 문화유산이 많은 곳입니다. 

어떤 문화유산이 있을까요?


1. 고려청자 도요지

도요지란 토기나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를 말합니다.

현재 강진군 대구면 가마터에는 모두 90여개가 있고, 칠량면에는 5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들 고려청자 도요지는 국가사적 제 68호로 지정되어 문화유산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삼국시대부터 고려후기 14세기까지 도자기 생산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래서 도자기(청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청자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 다산 정약용 유적(다산 초당)

강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 생활을 했으며, 집필 활동도 왕성하게 했던 곳입니다.

목민관의 도리를 밝힌 목민심서

관제, 토지제도, 부세제도 등 경제서적인 경세유표

형법(형옥)과 관련된 흠흠신서 등 500여권의 저서를 탄생하게 한 지역입니다.

다산초당을 오르면서 다산이 걸었던 발자취를 느끼고, 수목의 향기를 맡으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산초당과 백련사의 오솔길은 많은 탐방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제가 가봤던 장소 중 또 다시 찾아가 보고 싶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고요하고 품격있다고 해야되나...한번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3. 청자 박물관

고려 청자를 전문으로 전시하고 체험하는 박물관입니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시청각실, 도서실로 구성되어 있고 475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직접 청자를 빚어보는 체험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4. 하멜기념관

하멜 표류기를 쓴 네덜란드인 하멜을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강진 전라병영성 바로 옆에 있어 함께 관람하시면 좋습니다.

하멜동상과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풍차가 있습니다. 

하멜은 동인도회사의 일원으로 일본으로 가다가 제주도에 표류하여

강진에서 약 7년간 유배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5. 가우도

  섬 안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는 산과 바다를 함께 바라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집라인도 체험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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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고자 

오늘(10월 1일) 홈페이지에 들어갔으나 벌써 10월달 토요일 것은 마감되어 버렸네요.

영인산은 제가 자주 찾는 산 중의 하나인데

갈 때마다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아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인기있는 지자체 자연휴양림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은 가끔 산속 공기를 마시러 가족들과 하루 정도 휴식하고 오는 곳인데,

갔다 오면 기분이 너무 좋아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팍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에 조성되어 있는데, 숲 속의 집과 등산로, 산림박물관, 물놀이터, 짚라인(스카이 어드벤처), 포레스트 어드벤처, 숲속 야영장, 눈 썰매장 등이 함께 만들어져 있어 인기가 높은 휴양림입니다.


영인산의 등산로는 비교적 평탄하고 한적하고 공기도 맑으며 시야도 좋습니다. 

자연의 풍경을 만끽하며 등산할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휴양림 주차장에서 상투봉까지 다녀오는데 시간이 1시간 남짓 걸리고,

마지막 계단 올라가는 것만 빼고는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라 사람들도 많이 등산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에는 상투봉 갔다가 시련과 영광의 탑, 깃대봉, 신선봉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국립 휴양림은 어떤 곳이 인기가 있을까요?

힐링하기 좋은 국립 휴양림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여름 가장 인기가 있었던 변산반도 자연휴양림입니다.

수목도 어느 정도 있고, 무엇보다도 탁 트인 바다와 위도항을 볼 수 있어 예약하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또한 모래 갯벌에 나가 조개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변산 휴양림 가까운 곳에 채석강에 가서 퇴적암 층을 관찰하고, 내소사에 들러 전나무숲길도 걸어보면 참 좋습니다. 


다음은 경상남도 남해에 있는 편백 자연휴양림입니다. 

누가 더 큰가 키대기 하고 있는 편백나무가 쭉쭉 뻗어 있어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느낌입니다.

아토피에도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이곳도 예약하기 어려운 휴양림입니다.

바다가 있어 경치가 뛰어나고, 이순신 장군의 충렬사도 가까이 있어 교육적으로 좋은 장소입니다.

그런데 현재 일부 구간 공사를 하고 있어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식물원, 습지관찰로, 산림복합체험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VR활용 레포츠 활동으로 실감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캠핑카를 위한 캠핑장도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캠핑카 이용객들의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산 높이도 862m가 되고 완만하다가 급한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산행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더욱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다음은 강원도 방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강원도 인제에 있는 방태산 휴양림은 1443m나 되고 산 정상에 올랐을 때 경치가 끝내 줘 산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겨울에는 빙어축제와 여름에는 래프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태산 자연휴양림 인기도 높은 편입니다.

수목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각종 동식물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어 산교육장으로도 좋습니다.


이번 가을에도 휴양림에서 일박을 하고 산행까지 하며 마음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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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 유산으로는 베르사유 궁전, 파리 에펠탑, 개선문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프랑스의 개선문은 에투알 개선문과 카루젤 개선문이 있습니다.

개선문은 전쟁 등 국가의 유익한 공적이 있을 때 세우는 건축물인데 여러 곳에 세울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개선문은 에투알 개선문입니다.

에투알 개선문은 1806년 아우스터리츠(오스텔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나폴레옹의 명에 의해 착공되었습니다. 네 개의 기둥 돌과 아치, 부조 등이 뛰어난 예술성과 건축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거리들이 맞닿아 있는 샤를 드골 광장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에투알 개선문을 잘 보려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본 후, 개선문 위로 올라가 관람하면 됩니다.

 나폴레옹의 명에 의해 지어진 에투알 개선문이지만 정작 자신은 살아 생전에 이곳을 지나가지 못했습니다. 1836년에 완공되어 시신으로나마 이곳을 지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선문 아래에는 1차세계대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 무덤과 그들의 죽음을 기리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국가 통합과 화해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개선문은 에투알 개선문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에투알 개선문보다 훨씬 규모가 작지만 먼저 세워진 카루젤 개선문입니다.

카루젤 개선문은 카루젤 광장에 있는 개선문입니다.

1805년 승전 기념으로 1808년에 세워진 개선문으로 꼭대기에는 4마리의 청마가 있고, 승리의 여신이 말을 잡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병사가 전차를 몰고 있습니다.

 가운데 커다란 아치형 정문이 있고, 그 옆으로는 작은 아치형 문 2개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예전에 택시를 탈 때 같은 방향은 합승해서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비행기를 합승해서 타고 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이것은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영업중인 <윙리>라는 비행공유 플랫폼입니다.

우버나 카풀과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Wingly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출발지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도착할 도시, 비행날짜를 차례대로 입력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맨체스터 가는 것으로 써 봤습니다.



그러면 금액과 시간이 나옵니다.

이렇게 예약을 하고 여행하시면 되는데, 이 회사는 현재 연간 20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류비, 공항이용료 등은 조종사와 승객이 똑같이 나눠서 지출합니다.

윙리는 조종사와 승객 모두 이익이 됩니다.

조종사는 연간 비행 시간을 채워야 조종사 면허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승객을 태워 나른다면 연간 비행시간을 충족하여 조종사 면허를 취소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조종사 입장에서 마다할 일이 아니지요.

승객은 당연히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유럽에서 비행기를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은 발빠른 대책 법안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법적 규제가 있어 비행기 공유는 아직 할 수 없습니다.

만약 비행기 공유시대가 온다면 가까운 거리는 값싼 금액으로 경비행기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비행사의 비행 경력, 안전성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듯 합니다.

안전만 보장된다면 엄청난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네요.


10월의 축제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맥주축제

1810년 10월 바이에른 왕세자 루트비히 1세, 작센의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

왕실 결혼식을 기념하여 음악회, 경마 등 여러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중 경마는 뮌헨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10월 경마 및 맥주 축제를 함께 한 것이 옥토버페스트의 시초가 됩니다.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축제, 일본 삿포로의 눈꽃 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축제로 알려져 있는 옥토버페스트 축제는 맥주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맥주의 나라 독일 각지에서 4000여종의 맥주 중 어느 맥주가 가장 맛있을까 하는 경연을 벌입니다.

 옥토버페스트는 9월 3주 토요일에 시작되는데 행사장에는 7000여명이 들어가서 마실 수 있는 대형 천막 14개, 중소형 천막 20여개가 들어섭니다. 16일 동안 축제가 열리는데 소비되는 맥주는 약 700만 리터로 어마어마 합니다.

 맥주 뿐만아니라 안주로 쓰이는 닭이 60여만 마리, 소 80여마리, 소시지 20여만개가 소비된다고 하니 규모가 엄청난 축제입니다.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해마다 찾는 관광객은 약 700만명 정도라고 하니 1인당 평균 약 1리터의 맥주를 마시고 간다고 생각됩니다. 방을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임박해서 숙소를 구하려면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방값은 두서너배를 줘야 겨우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맥주 축제는 10시부터 밤 11시 30분에 끝나는데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볼거리는 저녁에 더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많이 몰립니다. 

예약 없이 갔다가는 몇 시간 동안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옥토버페스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막안에는 초록색 계통의 옷을 입은 여자들이 있는데 드린딜이라는 전통옷입니다. 

맥주를 손님들에게 나르는 사람들인데 1리터 맥주 한잔이 약 3kg인데 그것을 보통 12잔 정도는 쉽게 서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36kg정도 되는군요. 

 수확한 밀과 보리로 만든 맥주를 조상님께 바치는 행사를 하는 것에서 조상 숭배의 정신이 우리 나라 추석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축제도 즐기고 맛있는 맥주 마시고 싶다면 독일 뮌헨으로 고고...


쓰레기 섬,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했던 보라카이.

아름다운 해변이 생활 폐수로 썩어가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던 필리핀 당국이

보라카이를 지난 4월 말에 폐쇄시켜 버렸지요.

그런데 10월 26일에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생활폐수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지금은 하수도 시설 정비를 하고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해변 정화 활동에도 힘써 지금은 깨끗한 해변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빨리 보라카이 해변의 모습이 원래대로 복원되어 하루빨리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호텔 중에서 필리핀 정부의 환경 허가를 받은 호텔만 영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호텔이 440여개나 있는데 이중 필리핀 정부의 허가를 얻을 수 있는 곳은 3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보라카이 호텔의 30%라면 객실수가 약 3000~5000개 입니다.

만약 3인 가족이 보라카이를 방문한다면 하루 약 9000명~15000명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폐쇄 전에는 하루 약 4만 5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는데 허가받은 호텔만 영업을 할 수 있으니 

하루 약 15000명 이하가 방문하게 되어, 관광객 수를 제한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른 여러 호텔들도 환경 기준에 맞게 시설을 정비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필리핀 음악을 들으며 산미구엘 맥주를 마시던 기억이 납니다.

해외 여행 두 번째 코스였는데,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또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재개장되면 꼭 가볼 예정입니다.

보라카이 시장에서 길을 잃고 헤매었는데, 친절한 현지인들이 길을 잘 알려주어

호텔로 잘 찾아갈 수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기름 유출로 태안의 생태계가 파괴되었지만 열심히 복구하여 다시 아름다운 해변을 만들었듯이

보라카이 해변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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