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있는 대명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단양 여행 실시

 우선 단양에 제일 유명한 고수동굴부터 출발...

 

고수동굴은 어른 11,000

중고등학생 7,000

초등학생 5,000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동굴에 들어가기 전 우선 고수동굴 방문객 센터에서 동굴 관련 기본 정보를 습득한 후 동굴 탐험을 실시합니다.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기 때문에 기초 체력이 있어야 동굴 탐험이 무난합니다.

무릎이 아프거나 연로하신 분은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 경사가 급한 계단도 많아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무서워 하더라구요.

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화장실 갔다가 입장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동굴 탐험 시 장갑을 끼고 앞사람과의 간격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십시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약 200만년전에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바위들도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며 탐험하면 좋습니다.

여름에 들어가면 엄청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겨울에는 따스하다고 합니다.

 

동굴 속의 물방울이 고드름처럼 자란 종유석

물방울이 바닥에 쌓여 솟아오른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면 기둥이 되는데 이것이 석주입니다.

 

고수동굴에서 수호신인 사자바위(아래 사진에 사자바위 있습니다. 사자가 포효하는 듯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날 듯 말 듯 상태의 사랑바위 등등 볼 것 많은 고수동굴.

 

볼 것 많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단양으로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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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동백나무 꽃으로

가을에는 상사화로 유명한 고창 선운사

이 절은 3가지의 창건 설화가 있습니다.

 

첫째,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내려 놓고 도솔산(현재는 선운산)을 찾아 

동굴에서 잠이 들었는데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 중애사라는 절을 지었는데 그게 선운사의 시초가 되었다는 것입니.

하지만 그 당시는 신라와 백제는 엄청 사이가 좋지 않았지요

진흥왕이 백제 땅을 빼앗고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까지 전사하게 만들었으니....

그런데 진흥왕이 백제 땅인 선운사에서 지냈다는 것은 좀 앞뒤가 맞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여기 동굴까지는 눈 때문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둘째 , 선운사의 참당암은 스님들이 참선하고 공부하는 곳입니다.

 이 참당암에서 공부하던 신라의 의운국사가 세웠다는 설도 있습니다.


셋째, 검단 선사가 용이 살던 연못을 메운 뒤 절을 세웠는데 그곳이 선운사라는 설입니다.

원래 선운사 자체가 용추라고 불렸는데 용이 살던 연못이었다고 한다

이 연못에 살던 용을 검단 선사가 쫓아내는 과정에서 주변 마을 사람들이 눈병에 걸리게 됩니다.

치료할 방법도 마땅히 없었는데 어떤 사람이 용추 연못에 돌과 숯을 넣은 후 눈병이 나았다고 합니.

그 소문을 듣고 눈병환자들이 너도나도 몰려들어 연못에 돌과 숯을 넣어 연못을 금방 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검단선사가 그곳에 선운사를 세웠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용이 살던 연못이라...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용은 물에서 노는 동물, 이 물은 농업에서 꼭 필요한 것이므로 이 당시가 농경사회임을 의미합니다.

용이 살던 연못을 메꿨다는 것은 

새로운 신앙 즉 불교과 기존 신앙인 토착 신앙을 몰아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천연기념물 동백꽃 군락으로도 유명한 선운사

벌써 5번도 넘게 찾았습니다.

이번 겨울에 찾은 선운사는 늘 그렇듯이 조용히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세찬 눈보라가 갑자기 불어서 관람객도 거의 없고 

대웅보전도 닫혀 있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절을 나섰습니.

선운산의 등산코스도 참 좋은데.....

이번 봄에나 다시 찾아서 장어도 먹고 가까운 석정온천에서 힐링 여행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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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시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면세점에서 꼭 구입하는 향수.

향수는 어떻게 발전이 되었나 또 궁금해졌습니다.

 

이번 여행 시 산 향수인데 가격이 너무 싸요.

3만원대 향수인데 냄새도 무난해서 저는 3개 구입하고, 집사람은 20만원대 향수 2개 사더라구요.
차에 1개 두고 가끔 뿌리면 차내 향기도 좋아집니다.


중세의 프랑스 귀족들은 목욕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목욕을 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 역시 목욕을 무척 싫어하였다.

아니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춤 연습을 하여 흠뻑 젖은 땀을 절대 씻지 않았다.

! 냄새...

그러면 어떻게 했느냐?

바로 깨끗한 옷을 갈아 입는 것으로 목욕을 대신했던 것이다.

일국의 왕. 그것도 태양왕이라고 불리우는 그가 왜 그랬을까?

목욕이 그렇게 귀찮았나?

자신은 가만히 있어도 하인들이 목욕을 다 시켜주지 않았을까?

 

씻지 않은 이유는 왕의 주치의가

목욕을 하는 것은

병균을 몸에 바르는 행동이니 목욕을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다는 것이다.

왕실이 이러하니 일반 국민들도 당연히 목욕을 기피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창궐하여 많은 사람이 죽은 흑사병

도대체 흑사병이 왜 발생했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흑사병으로 죽자 의학자들은 병의 원인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찾아낸 것이 어이없게도

목욕을 하면 병균에 잘 감염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즉 인간의 몸은 스펀지 같아서 물을 만나면 스펀지처럼 병균을 잘 흡수한다고 주장하였다.

목욕탕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병균을 옮기는 원인이며

물이 몸에 닿으면 더러운 물질이 몸 안에 들어가서 병에 걸린다고 주장하였다.

 

땀으로 생긴 때는 제2의 피부로 우리 몸을 보호한다고 믿었기에 목욕을 안하는 것이 훨씬 건강에 유익하다고 말했다.

결국 대중 목욕탕을 폐쇄하고 가정의 목욕탕 또한 없앴다.

 

목욕을 안하니 어떻게 되나?

몹시 심한 악취로 고생했으나 그게 오히려 건강미의 상징이 되었으니 아이러니하다.

특히 루이14세의 입 냄새는 몇m 떨어진 곳까지 풍기는 엄청난 악취라고 했으니 신하들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그럼 목욕은 언제 하는가?

의사들의 지시 하에 치료 목적으로 어쩔 수 없이 몸이 아플 때 조심히 실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심한 악취로 인해

왕족이나 귀족들은 향수나 화장품을 사용하여 자신의 악취를 중화시키고자 하였다.

이로 인해 유럽은 향수 산업이 대대적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된다.

목욕을 하지 않는 문화가 향수를 발전시키는 문화를 형성시켰다.

향수의 발전은 더더욱 목욕을 기피하는 계기가 되었다.

 

19세기 들어 미국의 호텔들이 호텔에 목욕탕을 만들었다.

미국사람들은 호텔이 투숙하면서 목욕을 즐겼다.

그리고 호텔들은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런 성공으로 목욕탕이 있는 호텔이 일류호텔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은 목욕을 통해 몸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문화가 생겼다.

 

이 문화가 유럽으로 전파되어 목욕이 병을 발생시킨다는 생각이 깨지게 되었다.

 

저는 현재 목욕탕을 10년 정도 다녔습니다.

일반목욕탕이 아닌 온천입니다.

매일 온천에서 목욕을 하니 건성피부증세도 없어지고

특히 고질병인 비염도 사라졌습니다.

겨울이면 티슈를 들고 다니며 코를 풀거나

심한 재채기로 너무 힘들었는데 온천 다닌 이후로 모두 없어졌습니다.

 

매일 온천을 하니 온천물이 그렇게 좋은 줄 몰랐는데,

지난 번 일반 목욕탕을 갔더니 물의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역시 온천목욕이 훨씬 제 몸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온천 가까운 곳에 살아서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가끔 온천을 찾아 여유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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