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이식에 대하여

탈모치료

대학 때 친구가 30대부터 머리가 빠져

40살에는 뒷머리 조금만 남겨두고 완전 대머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학교 다닐 때에는 정수리 탈모만 있었는데, 탈모 탓인지 너무 나이가 들어 보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만나 너무 반가운 나머지 악수도 하고 대머리도 만지며 

 "야! 머리가 이게 뭐냐!"

라고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그 친구에게 너무 무례한 짓을 했다고 반성했습니다.

머리가 다 빠져 열받을텐데 그 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 빠졌다고 이야기 했으니 너무나 기분 나빠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자로 아까는 미안했다고 이야기 하고 친구에게 사과했었습니다.


이제 그 친구를 만나도 머리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더 받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친구가 모발 이식에 대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자존감이 강한 친구이지만

아들 친구들이 너네 아버지는 대머리라고 말할 때는 스트레스가 급상승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20-30대 젊은층에서도 탈모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불충분한 영양섭취 등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탈모 개선을 위해 화장품을 바르고, 영양제를 먹어보고, 탈모예방 샴푸를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발 이식은 머리 뒷부분에 모낭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것을 말합니다.

수술 방식은 절개식과 비절개식이 있습니다.

제 친구처럼 탈모 범위가 넓은 사람들에게는 절개식 모발 이식을 실시합니다.

한번에 많은 모발을 절개하여 탈모 부위에 대량으로 이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개로 인해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여 이식하므로 흉터가 적습니다.

절개나 삭발이 필요없어 일상 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 방법입니다.

머리카락을 직접 보면서 시술되므로 자연스러운 모발 이식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낭을 한개씩 채취해야 하므로 시간도 오래걸리고,

시술자가 숙련되지 않으면 채취할 때 모낭이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비절개식은 눈썹이나 무모증 교정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발 이식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숙련도와 기술력이 뛰어난 의사에게 시술을 받아야 흉터가 남지 않고,

모발이 잘 생착되어 성공적인 모발이식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발이 풍성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발이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고기의 효능  (1) 2018.11.24
탈모 치료의 길이 열릴까?  (0) 2018.11.18
모발 이식에 대하여  (0) 2018.11.17
폐렴 예방 방법  (0) 2018.11.13
즐겁게 나이먹는 방법  (0) 2018.11.12
사마귀 제거방법  (0) 2018.11.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