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늘리기 위해 법을 어기는 유튜브 방송

유튜브 방송

유튜브 방송으로 구독자를 늘려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웬만한 월급생활자보다 훨씬 윤택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법을 어기면서까지 구독자를 늘리는 행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정직하게 성실한 마음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유튜브 1인방송을 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합니다.


<법을 어기는 방송의 예>

1. 경찰지구대 난동 방송

 김모씨는 경찰 지구대에 찾아가 난동을 피우고,

욕을 하는 등의 과정을 유튜브에 생중계 하였습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의 멱살을 잡고 흔들거나

욕을 하고 경찰 옷을 벗긴다라고 하며 폭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방송을 시청했는지는 몰라도

그 결과 김씨는 공무집행방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의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지구대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면 구속이 된다는 것을

예상했을텐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 8월 시청자를 죽이러 간다는 살인을 예고한 뒤

이 과정을 유튜브에 생중계하다가 입건된 전례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구독자를 늘리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고민하여

법을 지키며 하는 방법으로 구독자를 늘리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시청자들이 이런 자극적인 1인 방송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2. 음주운전 방송

 임모씨는 강남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숙박업소까지 약 700미터를 직접 운전하여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을 직접 생중계하였는데 시청자의 신고로 검거되었습니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6%로 면허정지를 당하는 수치입니다.

임모씨는 음주운전의 혐의로,

동승자 염모씨는 음주운전 방조협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이것도 자칫 잘못하다가는 사고가 나서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걸고 하는 무모한 방송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폭력적이거나 보기 민밍한 방송

 부모님의 계정으로 본다면 이런 종류의 유튜브 방송을

초등학생들도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영상은 아이들의 뇌에 강한 충격을 주기 때문에

정서상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영상은 좀더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버

구독자가 많으면 수익과 비례하므로

이렇게 자극적인 방송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 윤리와 법을 지키며 영상을 올리는

성숙한 윤리의식이 필요할 때입니다.


사회 통념 상 인정될 수 없는 방송으로 얻은 수익은

다시 반납하거나

몰수하거나, 기부를 하게 하면....

표현이 자유가 있는데, 너무 가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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