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언킹 12년만의 한국행

라이언킹 뮤지컬

지난 겨울 영국에서 직접 라이언킹을 보았을 때

열연하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모습이 정말 감명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대 2번째 좌석에 앉아서 관람하였는데

배우들의 숨소리와 땀방울을 모두 보고 느끼며

생생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라이언킹 뮤지컬을 12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영어 대사 그대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보고 느꼈던 감동을 또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특히 주연배우 및 개코원숭이 주술사 라피키역을

하던 흑인여배우가 기억납니다.


 라이언킹의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고,

관심있으신 분은 관람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로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는데

인기가 있어 좋은 좌석은 일찍 동이 납니다.


1. 대구 계명아트센터의 공연

   11월 7일~12월 25일


2.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월 10일~3월 28일


3. 부산 드림시어터 무대(개관기념)

  4월

뮤지컬 라이언킹


라이언킹 주연배우


1. 캘빈 그랜들링(심바 역)

라이언킹은 심바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심바는 아버지 무파사가 스카에 의해 죽자,

추방되어 도망다는 입장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왕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심바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 속에 있는 아버지의 모습과

아버지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며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 음토코지시 엠케이 카니일레(무파사 역)

 무파사는 심바의 아버지입니다.

무파사는 대쪽같은 성격으로 무서우면서도 너그러운 사자입니다.

아들 심바에게 넌 미래의 왕이라고 하며,

언젠가 너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왕은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가르침을 줍니다.


3. 조슬린 시옌티(날라 역)

 날라는 심바의 어린시절 친구로 심바의 곁에서

용기를 북돋아주는 암사자입니다.

우리 곁에도 날라처럼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내가 다른 사람의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 안토니 로런스(스카 역)

스카는 심바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형인 무파사를 죽이고

조카인 심바까지 내쫓습니다.

그리고 왕이 되어 나쁜 짓을 일삼기도 합니다.

나중에 심바가 청년이 되었을 때, 한판의 대결에 패해 죽게 됩니다.

 지난 겨울 영국에서 관람했을 때

스카 역의 배우는 분장한 겉모습만 봐도

'아! 저 배우가 악역이구나' 라고 느낄만큼

얼굴을 비틀어 놨고, 눈썹도 좌우가 잘 맞지 않게 분장을 했었습니다.

악역이지만 혼신의 연기를 다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내년에 가까운 서울 예술의전당의 공연을 관람하려고 합니다.

여러 동물들이 심바와 함께 평화롭게 지내는 것처럼

사람들도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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